(3) 빈모강(Oligochaeta)
From Biospecies
Oligochaeta = oligos, 드문 + chaeta, 강모
전구엽에는 촉수와 안점이 없고, 각 체절에는 강모가 있으나 측각과 부속지는 없다.
암수한몸이고, 생식선은 몸의 앞부분 환대(clitellum)가 있는 곳에 있다. 소화관은 입, 인두, 사낭, 장을 지나 항문으로 끝난다.
장에는 맹관이 발달해 있으며 배복혈관이 있고 배혈관의 일부가 심장이 된다.
배설기는 제1, 2체절을 제외하고 각 체절에 전부 있다. 난할은 나선형이고 직접발생하며 유생은 없다.
흙 속, 민물에서 살며 외부기생하는 것도 있고 드물게는 해변에도 산다.
생식선이 일정한 체절이 있기 때문에 거머리류와 합하여 환대강(Clitellata)이라고도 하고, 또 강모가 있기 때문에 다모류와 합하여
모족강(Chaetopoda)이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 2,700종 정도가 밝혀져 있다.
(1) 원시빈모목(Archioligochaeta = archi, 처음 + oligos, 드문 + chaite, 털)
주로 물 속에 살며, 한국에는 8종이 알려져 있다.
예) 물지렁이(Chaetogaster limnae), 실지렁이(Limnodrilus gotoi), 고려거머리지렁이(Stephanodrilus koreanus),
끈거머리지렁이(Branchiobdella orientalis)
(2) 신빈모목(Neoligochaeta = neos, 새로운 + oligos, 드문 + chaite, 털)
주로 육상 지렁이가 이에 속한다. 민물, 해변가에 살거나 기생하는 것도 있다. 한국에는 49종이 알려져 있다.
예) 갈색낚시지렁이(Allolobophora caliginosa), 밝은띠낚시지렁이(Bimastus beddardi), 줄지렁이(Eisenia foetida),
참염주위지렁이(Drauida koreana), 광릉지렁이(Pheretima koryoensis), 참지렁이(Pheretima koreana), 왕줄지렁이(Pheretima vitta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