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단판강(Monoplacop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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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lacophore = monos, 하나 + plax, 납작한 판 + pherein, 가지다

한 개의 패각을 가지며 체제에는 꼬임(torsion)이 일어나 있지 않고 기관은 반복배열을 하고 있다. 
몸은 좌우대칭이고 패각은 삿갓모양이며 각정은 몸의 앞쪽에 위치하고 약간 말려 꼬부라져 있다. 
패각은 각피층, 능주층, 진주층으로 되어 있다. 
외투막은 몸 전체를 감싸고 몸 중앙에 있는 발 주위에 외투강을 갖는다. 외투강의 앞쪽 복부에 입이 
있고 입 주위에는 판막상 면반(velum)과 2개의 촉수가 있다. 머리는 불완전하며 3~6쌍의 아가미와 6~7쌍의
신문(nephridiophore)이 옆쪽 외투강에 있다. 구강에 치설하기관(subradula organ)이 있다. 인두에는 
타액선, 치설기관, 인두낭이 있다. 
장은 길고 꼬여 있으며, 직장을 거쳐 몸의 후단 복부에 있는 항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근육계로는 수족근(foot retractor)이 최고 8쌍까지 있고, 화석종에서는 근부착점의 근흔이 패각 내면에 남아 있다. 
신경계는 원시적이어서 하나의 주구신경환(circumoral nerve ring)과 2쌍의 종주신경삭으로 되어 있다. 
1쌍의 평형포가 있고 눈은 없다. 순환계는 개방순환계를 가지며 심장은 1개의 심실과 2개의 심이로 되어있고
위심강 속에 있다. 배설계는 최대 7쌍까지의 신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이들은 수족근열의 바깥쪽에 위치한다.
암수딴몸이고, 2쌍의 생식선을 가지며 생식수관은 옆의 신관으로 이어져 있다. 교접기관은 없고 발생과정은 알려져
있지 않다. 현생종은 174~7,000m 사이의 깊은 바다에 살며 퇴적물을 먹고 사는 것이 많다. 
캠브리아기 전기 이래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태평양, 대서양, 지중해, 인도양, 남극해 등에서 발견되었다. 

예) Neopilina galatheae
Neopilina galathea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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