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공강(Caudofoveata)

From Bio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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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dofoveata = cauda, 꼬리 + fovea, 구멍

연체동물문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분류군으로 과거에는 구복강과 함께 무판강으로 분류되기도 하였다. 바다 속 부드러운 펄에 파고 들어가
사는 동물로 몸은 원통형이고 머리는 잘 발달하지 않았고 눈이나 촉각은 없다. 체절은 없으며 몸의 앞끝에는 입이 있고 입 주위에는 둥근 방패
모양의 발을 형성하는데 이를 족순(foot-shield)이라 한다. 패각은 없지만, 외투막은 각피층으로 덮여 있고 외투막 속에는 많은 석회질성 골편을
가지고 있다. 몸의 뒤끝, 총배설강에 1쌍의 본새항문과 생식공이 열린다. 
소화계는 전장 기부에 치설을 가지며 중장에는 중장맹낭(midgut caecum)이 있다. 신경계는 1쌍의 뇌신경절과 이로부터 뒤쪽으로 연결되는 
2쌍의 신경삭 즉 측신경삭과 족신경삭을 가지며 몸의 앞부분에서는 이들 신경삭을 가로로 연결시키는 횡행신경이 있어 전체적으로 사다리
모양을 이룬다. 개방혈관계이며 암수딴몸으로 생식선은 1개 또는 1쌍을 가지며 체외수정을 한다. 천해로부터 심해에까지 서식하며 자유생활을
한다. 크기는 2~45mm의 작은 것부터 80~140mm 에 달하는 것도 있다. 

예) Chaetoderma niticulum
Chaetoderm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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